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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22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Seoul International Jewelry Conference, 이하 SIJC 2022)’가 지난 10월 14일(금) 오후 2시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됐다.

3부 강연자는 ㈜한미보석감정원(이하 한미감정원)의 김영출 원장으로 ‘한국에서 루비와 사파이어의 변천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 시장 내 루비·사파이어의 40년간 유통 및 감별 변천사와 함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보고했다. 

김영출 원장은 루비와 사파이어의 특성, 생산지를 비롯해 함침(납유리)·충전·베릴륨 처리 등 이를 둘러싼 각종 감별 이슈들을 소개했다. 또한 “한미감정원은 세계화에 부응하기 위해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된 감별서로 혁신해왔다.”라고 말하며, “루비와 사파이어의 열처리 여부, 원산지 등의 코멘트를 2013년부터 GIG 글로벌 감별서라는 양식으로 전개하고 있고, 해외 주요 감정원들과 당당히 경쟁 구도를 구축하여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점도 큰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연구소_SJC LAB